건강식품 전문 업체 자연에 취하다(대표 이현태)가 6년근 인삼을 직접 재배하여 3년간 저온숙성으로 만든 홍삼 제품, ‘홍삼에 취하다’를 이번달 30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홍삼에 취하다'는 충청남도 금산에서 이현태 대표의 가족이 직접 재배한 100% 6년근 인삼을 기본 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홍삼 제품이다. 다른 첨가물이 없이 홍삼만을 100%(홍삼근 30%, 홍미삼 70%) 사용했으며, 3년간 저온숙성을 진행한 뒤 안전성 검사와 품질관리로 총 9년산 홍삼의 기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삼은 예로부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피곤할 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원기회복, 집중력 향상 등의 도움을 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수험생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그 외에도 갱년기 여성부터 직장인, 성장기 청소년까지 소비층이 다양하여 기력 향상법, 집중력 높이는 법에 자주 거론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4년근이 아닌 6년근 홍삼은 가장 좋은 유효성분 함유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홍삼의 사포닌효능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부족해진 에너지를 보충해 준다. 또 면역력 증진과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혈류량 증가에 의한 혈액순환, 기억력, 집중력 높이는 방법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종양 작용, 항피로 작용, 정신안정작용, 항염증 작용도 있다.

'자연에 취하다' 관계자는 "홍삼의 제품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성분변화는 생리활성성분을 생성시키고 이로 인해 유익한 성분이 증가되어 인체에 유효한 성분함량이 높다"며 "홍삼에 취하다는 다양한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회복으로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연에 취하다'는 먹거리에 장난치지 않는다는 모토로 강원도 강릉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11월 8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이번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