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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 대응 등…올해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 개최

올해 연습결과 보고 및 토의, 유공자 표창 실시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7년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를 개최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1일 ~ 8월 24일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의 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을지연습 결과 및 개선방안, 접적지역 주민이동계획 개선방안을, 국가정보원에서 사이버테러 대응 연습결과를 발표하고 각 과제별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을지연습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19점 가운데 6점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통일부, 경상북도, 경기도 이영종 지방서기관은 대통령 표창을, 산림청, 신용보증기금, 충청남도 보령시 박정애 지방행정주사보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전국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가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올해 연습에서는 북한 핵 및 생화학 위협대응 훈련, 사이버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 전파교란 대응 훈련 및 접적지역의 주민이동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과 같은 주민참여 훈련 등 최근 다양한 안보위협 요인을 반영하여 실시했다.

특히,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에 기반을 둔 군사연습 모델을 활용한 도상연습을 17개 시도에서 시범 실시해 정부 군사연습 간 연계를 강화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포기하지 않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시기에, 정부는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북핵 문제 해결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시에, 긴장의 끈도 놓지 않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을지연습체계 개선방안에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완성도 있게 마련해 주고, 각 기관장께서는 오늘 강평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방안과 다양한 의견들을 소관별로 적극 검토해 내년에는 한층 개선된 을지연습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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