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용 Wi-Fi에 연결하거나 온라인 뱅킹 서비스 또는 개인 정보가 포함된 기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와 같이 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큰 경우에도 VPN 기술 기반의 이 솔루션이 자동으로 트래픽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자산을 보호한다.
데이터 전송 시 보호 조치가 없거나 미비하면 개인 정보는 물론 사용자의 재산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료 공격 도구를 사용해 침입자가 메시지, 암호, 파일 등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정보를 손쉽게 읽고 악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Kaspersky Secure Connection은 전송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암호화하며, 사용자가 솔루션 작동을 깜박 잊어버려도 필요한 경우 관련 알림 메시지를 표시한다. 예를 들어 Wi-Fi 네트워크가 안전하지 않거나 Windows 버전 사용 시 사용자가 암호화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메일, 온라인 뱅킹, 전자 결제 시스템, 온라인 스토어 또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등 중요한 정보가 포함된 사이트를 열려고 할 때 알림 메시지가 표시된다. 원한다면 직접 작동 여부를 제어하거나 상시 트래픽암호화가 적용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Kaspersky Secure Connection의 장점으로 간편한 관리를 들 수 있다. 매 연결 시 사용된 암호화된 트래픽의 시간과 지속 기간, 이용 용량은 My Kaspersky 개인 계정으로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무료 버전의 잔여 트래픽의 양(MB) 또한 My Kaspersky 포털에서 관리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의 이창훈 지사장은 “카스퍼스키랩은 사용자 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따라서 사용자가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모든 단계에서 다계층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트래픽 암호화는 디지털 보호의 필수 요소인데, 이 기능을 사용자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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