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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시대, 서비스 지원나선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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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시대, 서비스 지원나선 일본 정부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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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셔터스톡

사물인터넷(IoT)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최근 IoT에 대한 지원을 진전시켜 나갈 것을 내비쳤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행보는 현지 3대 이통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NTT도코모가 IoT 서비스 지원과 함께 텔레콤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나왔다.

고노 다카시 경제산업성 부국장은 "일본은 가상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와 관련 서비스에서 뒤쳐져있다"며, 일본에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애플과 구글같은 회사가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부분의 소비자 부문의 전자기업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일본 기업들은 IoT 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올해 열린 동경 전자 정보 통신전(CEATEC JAPAN 2017)에서는 파나소닉을 비롯해 미츠비시 전자와 샤프 디스플레이 등의 기업들이 IoT 제품을 들고나와 관심을 받았다.

건설기계 기업인 고마쓰 역시 IoT의 가치를 인정했다. 이 기업은 미국과 중국의 라이벌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IoT 기반의 장비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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