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4G LTE 추적기 '파인드(Fynd)'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인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소지품이나 혹은 반려동물, 자녀의 위치를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추적 장치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블루투스 추적기가 최대 30m가량 까지만 추적할 수 있는 것에 비해 파인드는 4G LTE 범위내에서 전국적으로 추적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저전력 웨어러블용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1100로 작동되며 방수 기능이 탑재됐다. 외관은 내화 및 경량 소재로 구성됐다. 충전 케이블이 함께 제공되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사용자들이 4G LTE에서 블루투스로 전환하는 시간과 추적기의 거리 정도에 따라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일 혹은 그 이상까지 지속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추적기가 반려동물에게 부착될 때 적용되는 실시간 속도 및 온도 추적 기능으로, 만일 온도가 안전하지 않은 수준에 이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는 방식이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