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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버뮤다 사이버 공격 부인하며 자사의 데이터 안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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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버뮤다 사이버 공격 부인하며 자사의 데이터 안전성 강조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0.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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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시어

역외 법률 서비스 제공 업체인 애플비(Appleby)는 최근 국제 일간 신문인 텔레그래프가 '애플비, 버뮤다 사이버 공격을 당하다'라는 헤드라인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회사의 데이터는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텔레그래프는 애플비의 컴퓨터가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진 후 영국의 부유층 일부가 자신들의 재무 정보를 보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비는 고객에게 정보 유출에 관해 경고했으며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도 보도했다.

하지만 애플비는 자신들이 고객들에게 합법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조언하는 법률회사로서 고객이나 회사 자체에 잘못된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는 없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애플비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애플비는 자사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했으며 작년에 데이터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때 특정 데이터 액세스 약정을 이미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IT 법의학 팀이 테스트 및 검토한 바 있다.

"ICIJ가 언급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으며 역외 사업의 합법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우리에게 씌워진 혐의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애플비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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