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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맞이하는 '헨나 호텔', 12월 도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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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맞이하는 '헨나 호텔', 12월 도쿄 입성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0.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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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일본 여행사 히스코(H.I.S.Co)가 로봇을 앞세운 독특한 호텔 확장에 나섰다.

인간과 같은 로봇이 호텔 리셉션 데스크에서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이 '헨나(Henn na)'호텔은 도쿄를 비롯한 다른 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히스코는 최근 밝혔다. 

히스코의 첫 헨나 호텔은 지난 2015년 나가사키에서 이미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올해 3월 지바현 우라야스에서 2번째 호텔을 개장했으며, 8월에는 아이치현에 3번째 호텔을 오픈했다.

도쿄에는 오는 12월 들어설 예정이다. 히스코는 하네다 공항을 비롯해 내년까지 도쿄에 5개의 지점을 더 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사카와 교토, 후쿠오카에 새 호텔들이 오픈될 전망이다.

호텔의 주요 고객층은 외국 관광객들과 비즈니스 여행객들로, 객실또한 4K 초고화질 TV를 비롯해 최신 시설이 구비될 것이라고 호텔 관계자는 밝혔다. 향후 2019년 3월까지 10개의 호텔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히스코는 저비용 패키지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로, 전세계 141개 도시에 230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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