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넥스 어드바이저(INEX ADVISORS)의 창립자 크리스 레젠데스는 미국의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들이 할 일을 강조했다.

미국 에너지 시장 정책 회의에서 레젠데스는 "각 도시의 시장들이 스마트 시티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기술과 파트너십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총 15명의 시장이 참여했다.

레젠데스는 현재 우리가 천연 자원까지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데이터는 공유, 거래, 판매, 개발돼야 하는 자산이지만 무료로 제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빅데이터의 가치는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 여름의 가뭄을 예로 들며 당시 매사추세츠에 있는 몇몇 기업이 물 부족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 6평방킬로미터에 걸쳐 실시간으로 수위를 관찰하는 센서를 설치했고 현재 이런 센서를 활용하는 기업은 50군데가 넘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