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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마이닝 설문조사 결과 : 빅데이터 준비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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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마이닝 설문조사 결과 : 빅데이터 준비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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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크라우드 소싱과 데이터 마이닝 회사인 크라우드플라워(CrowdFlower)는 빅데이터를 준비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애널리스트와 과학자들은 데이터 준비 및 비정상적인 상태를 치료하는 데 모든 시간 중 80%를 소비할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크라우드플라워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준비 프로세스 및 데이터 정리를 아웃소싱한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다양한 소스로부터 얻은 빅데이터를 신속하게 결합하여 재고 관리와 같은 비즈니스 운영을 자동화 할 수있는 IT 전략에 의존한다. 이와 동시에 아마존은 사업을 계속 확장할 수 있다.

리에종 테크놀러지(Liaison Technologies)와 같은 회사는 기업이 데이터를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에종 테크놀러지의 CIO인 롭 콘솔리는 "다양한 출처를 통해 조직으로 들어오는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다. 물론 회사 내부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도 있다"고 말했다.

콘솔리는 리에종이 깔끔한 형태로 정리된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보관을 향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체 데이터 저장소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도 있다.

크라우드플라워는 ROI, 일자리 손실 가능성 및 데이터 보안 표준을 고려해서 빅데이터 준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아웃소싱하려는 IT 리더들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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