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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차량에 영향 주는 사이버 공격 막을 보안 소프트웨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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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차량에 영향 주는 사이버 공격 막을 보안 소프트웨어 발표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0.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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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나소닉(Panasonic)은 인터넷에 연결된 차량이 사이버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출시했다. 교통사고로 부상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사이버 공격의 잠재적인 위험을 피하려는 노력이다. 해당 보안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차량에 영향을 주는 사이버 공격을 발견하고 동시에 예방한다. 마치 컴퓨터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동일한 기능을 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는 현재의 IT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의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새로 개발된 파나소닉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고 동시에 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는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자율주행 차량에 장착될 해당 보안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1. 초기 단계에서 인터넷의 공격 침입을 탐지하고 차량 네트워크에 추가 침입이 있는지 탐지한다.

2.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 및 이더넷과 호환되므로 차량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침입 탐지가 가능하다.

3.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여러 차량의 정보를 수집하고 보안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공격을 탐지한다.

이 시스템은 사이버 공격과 차량 시스템을 노린 공격 및 바이러스 침입을 탐지하고 예방 및 비활성화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안 시스템은 또한 연결된 차량의 보안 구현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가지 모니터링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모니터링 모듈은 차량 자체에 설치되고 소프트웨어의 표준 규칙을 사용하여 위험을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클라우드는 모듈이 장치를 손상시킬 수 있는 공격을 탐지하는 것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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