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투자회사 마블스톤이 2018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허브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 AI 허브의 목표는 싱가포르를 인공지능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 허브는 싱가포르 중앙 비즈니스 지구(CBD)에서 시작하여 이후 캐나다, 스코틀랜드, 일본 등에 자매 허브를 둘 계획이다.
마블스톤 관계자는 이 계획이 기업과 정부의 AI 관련 아이디어 및 연구를 실용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마블스톤 그룹의 조승현 회장은 "이번 계획은 전 세계의 AI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드물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매년 AI 관련 창업자 100명을 육성하며 글로벌 AI 인재를 유치하여 미래 AI 기술을 선도하는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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