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HES 계약으로 미 공군 측은 IT 비용을 절감하고 조직 내 효율성과 민첩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서의 엔터프라이즈(EaaS)’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미 공군은 델 EMC의 솔루션을 그 해결책으로 선택했다. 이번 CHES 프로그램 하에 최대 77만 6천여 명의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툴, 협업 솔루션, 오피스 생산성 도구, 기록관리 솔루션 등을 사용하게 된다. 미 공군뿐 아니라 미 국방군수본부, 미 육군 공병단도 이번 프로젝트의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1년여 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들을 통합하고 비용을 절감해, 핵심 업무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계약에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시스템 이전을 위한 델 EMC의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의 적합성과 이전 또는 폐기를 결정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링 서비스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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