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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웹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음식 알레르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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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웹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음식 알레르기 앱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0.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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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미국의 의학, 의료 부문 뉴스 매체인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 웹사이트에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평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1위는 알러지 리얼리티(Allergy Reality)라는 앱이다. 이 앱은 어른, 어린이가 자신의 특정 음식 알레르기를 인식하고 배울 수 있는 표를 제공한다. 이 앱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자녀를 둔 한 어머니가 개발했다. 그녀는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에,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앱을 만들었다.

알레르기 리얼리티 앱에 통합된 각 교육용 게임에는 다채로운 음식이 등장하는데, 이 음식은 모두 알레르기가 없고 맛있는 음식을 목표로 한다.

2위를 차지한 앱은 스포킹(Spokin)이다. 이 앱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리소스를 제공한다. 앱 사용자는 각 레스토랑, 항공사, 호텔, 조리법 등에 알레르겐이 있는지 없는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아볼 수 있다.

또 스포킹 앱을 이용하면 다른 사용자가 추천하는 특정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다. 동일한 알레르겐을 가진 사용자를 팔로우해서 추천이나 권고 사항을 볼 수 있다. 이 앱을 가이드로 활용하면 누구나 안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위는 위지 다이너(Wizdy Diner) 앱이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음식 알레르기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앱의 게임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사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레르겐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해서 선택해야 한다. 만약 알레르겐이 포함된 음식을 선택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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