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는 때때로 어린이 갇힘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가 된다. 사고 발생시에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나오지 못하면 질식 등 자칫 큰 사고로 발생하기도 한다. 앞으로 통학버스 등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사고가 줄어들 전망이다.
KT와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안전관제서비스인 ‘쏙쏙이띵동카’를 어린이집과 유치우너에 보급하고 있다.
차량 내 비상구조벨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차량 안에 홀로 남아 있게 되었을 때, 구조신호를 교육 기관의 원장, 차량기사 및 선생님의 핸드폰으로 알릴 수 있다. 또한 KT의 IoT 기술을 활용하여 보호자에게 자녀가 탑승한 통학버스의 위치추적과 집 앞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행전안전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인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쏙쏙이띵동카의 보급과 사고 예방 활동 교육을 진행한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노래인 ‘띵동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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