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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의 새로운 HDD 기술로 빅데이터 요구 사항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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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의 새로운 HDD 기술로 빅데이터 요구 사항에 발맞춰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0.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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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저장 매체 제조업체인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WD)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의 대용량 데이터를 보존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WD는 하드디스크 기록 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파를 사용하여 빅데이터의 요구에 부합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마이크로파 자기 기록(MAMR) 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로 WD는 HDD의 밀도 잠재력을 높이고 의존도가 높은 고용량 드라이브를 소개하면서 미래의 고용량 스토리지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WD의 COO인 마이크 코르다노는 말했다.

MAMR은 초 고밀도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마이크로파 기술로 WD에서 개발한 두 가지 에너지 보조 기술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가열 자기 기록(HAMR)인데, 열처리 된 자기 기록은 신뢰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아직 연구 중이라는 것이 WD의 설명이다.

"WD의 MAMR 기술 시연은 HDD 산업의 획기적인 진전dl다. MAMR 기술을 상용화하면 기업의 데이터 센터, 비디오 감시 시스템 및 소비자를 위한 고밀도 기록, 테라 바이트 HDD 당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IT 마켓리서치 회사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존 라이딩은 말했다.

WD는 헬리오씰(HelioSeal) 헬륨 충진 드라이브 기술과 같은 HDD 기술에 대해 7,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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