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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캐나다 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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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캐나다 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시범운행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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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셔터스톡

블랙베리(BlackBerry) QNX를 장착한 링컨 MKZ가 캐나다 오타와의 시장 짐 왓슨과 시의회 의온 마리안 윌킨슨, 블랙베리 QNX의 대표 존 월을 태우고 캐나타 오타와 시내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마쳤다.

공개 주행을 위해 거리는 폐쇄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관심을 보였다. 추후에 다른 차량과 보행자가 있는 도로에서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험할 계획이다.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는 차량이 단파 라디오 시스템과 통신하는 것을 돕는다. 이 단파 라디오 시스템은 오타와 기반 회사인 코다 와이어리스(Codha Wireless)가 만들었다.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은 BMW 및 인텔과 협력해 2021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얼마 전 발표했다. 블랙베리 QNX는 현재 월이 두뇌(Brain)이라고 부르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다.

"우리는 오타와의 모든 거리에서 자동차가 완전히 자율주행할 때까지 많은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에게 오타와를 가장 친절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오타와 의회 경제발전 부문 의원인 크리스 코프가 말했다.

블랙베리 QNX는 지난 해 말 오타와에 자치 차량 혁신 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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