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데이터 스토리지 회사인 델 EMC(Dell EMC)는 두 소프트웨어 회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으며 이것이 실제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처리하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아키텍쳐를 제공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라고 말했다.
지난 달 델 EMC는 핵심 파트너인 블루테일런(BlueTalon Inc.) 및 블루데이터(Blue Data)와 함께 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Elastic Data Platform)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루테일런의 액세스 정책과 블루데이터의 클러스터 기술을 결합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기술의 바다를 탐험할 전망이다.
델 EMC의 글로벌 빅데이터 프랙티스 책임자인 맷 맥콕스는 "우리는 시장을 샅샅이 뒤졌으며 우리가 협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았다"고 말했다.
블루데이터의 부사장인 아난트 친타마네니에 따르면 델은 빅데이터의 관점에서 두 가지 문제점에 직면했다. 하나는 스토리지 요구 사항을 유지하기 위해 하이 엔드 서버를 구입하는 비용이고 다른 하나는 베어메탈 서버를 끊임없이 유지 및 관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델 EMC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설계했다. 사용자 액세스와 관련하여 강력한 제어 및 확장성으로 빅데이터 배포를 늘리도록 설계된 것이 바로 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이다.
"델 EMC의 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은 이와 비슷한 기업들이 기존의 빅데이터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하고 유연한 접근 방식이다"라고 친타마네니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