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출연 후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김세린과 서지혜가 지난 10월 온스타일 모 뷰티 방송의 한 코너에서 자신만의 뷰티 튜토리얼을 공개했다.

이 코너에서 셀럽이 아닌 일반인이 출연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김세린과 서지혜가 그만큼 대중들에게 알려졌다는 반증이다. 한편, 김세린과 서지혜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들의 '시크릿 뷰티템'들을 선보였다.

환절기에 알아둬야 할 페이스오일 활용법을 공개하며 다양한 뷰티 노하우가 소개된 가운데, 김세린이 발굴한 핸드크림이 특히나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국 출장 중 그녀가 발견한 핸드크림은 '맡고 있어도 맡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향기를 가져 '김세린 인생템'으로 소개됐다.

'김세린 소개 핸드크림'에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이 제품은 태국의 웰빙 뷰티 브랜드 '사바이아롬(Sabai-arom)' 핸드크림으로 알려졌다. 발 빠른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는 '태국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알려진 사바이아롬 핸드크림은 태국 전역의 농촌에서 수확한 태국 현지의 과일, 꽃, 식물 등의 내추럴 원료들을 토대로 11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화학적 비료와 동물 실험 금지 등을 고수한 '착한 제품'이다.

김세린이 선택한 라인은 '홈 그라운 레몬그라스'의 '쏘 소프트 엔 프로텍트'로 허브 추출물 중 레몬그라스 잎 오일과 라임 껍질오일의 영양분을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외부 유해요소에 대한 피부 유연성을 높이고 보호해주면서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보충하고 피부를 한결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한편, '소소한 행복'이라는 뜻의 '사바이아롬'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태국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착안한 웰빙 뷰티 브랜드로 최근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 오프라인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 사바이아롬은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태국의 자연을 통한 기쁨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