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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L GL과 바리 데이터,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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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L GL과 바리 데이터,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0.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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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글로벌 품질 보증 및 위험 관리 회사인 노르웨이-독일 연합 선급협회(DNV GL)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선박 운송 회사인 바리 데이터(Bahri Data)는 품질, 안전 및 규정 준수를 혁신하는 빅데이터를 공동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산업 리더의 협력을 위한 기본 틀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마련됐다.

"바리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우리는 업계에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 통찰력을 활용할 빅데이터 개척자가 된다"고 DNV의 디지털 솔루션 담당 부사장인 알브레히트 그렐은 말했다. 그는 바리가 글로벌 리더이며 이들과의 파트너십으로 회사가 해당 부문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는 해운, 석유 및 가스, 해양 서비스 분야의 빅데이터와 고급 분석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할 수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 규제 기관, 항만 당국 및 용선자가 선박의 품질 상태, 과거 행적 및 안전에 대한 핵심 매개 변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해 관계자가 품질 목표 및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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