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중심의 서버 프로그램 업체 엔진엑스(Nginx)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했다.

엔진엑스 러스(Nginx lus)는 핵심 플랫폼으로, 상업 버전에 오픈 소스 버전의 특징을 늘려서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엔진엑스 플러스(Nginx Plus)와 엔진엑스 유닛(Nginx Unit)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용자에게 제어장치를 부여해 중앙 관리 및 어플리케이션을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유닛의 경우 PHP 및 고(Go), 파이톤(Python) 포맷으로 작성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서버 역할을 한다. 이후 노드 및 js, 자바(Java)를 추가할 계획이다. 엔진엑스는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대중적인 프록시 웹과 어플리케이션 서버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엔진엑스는 개발업체들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엔진엑스는 사용자가 제어장치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를 통합할 계획이다. 엔진엑스의 제품담당자 오웬 가렛은 “유닛의 개념은 현재 서버가 여러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에 적절하지 않다는 사실에 입각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제어장치는 엔진엑스 플러스와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렛은 “이를 통해 개발업체는 손쉽게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