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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빅 데이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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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빅 데이터 채택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0.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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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현재 거의 모든 기업이 빅 데이터에 투자하고 있으며 성공 사례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인 ‘프로세스(Progress)’의 수석 데이터 에반젤리스트인 우밋 사카는 2017 프로세스 데이터 커넥티비티 아웃룩(Progress Data Connectivity Outlook)’을 통해 1,2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사카는 빅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회사 중 긍정적인 반응이 도출된 사례를 찾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례의 경우, 회사의 빅 데이터 채택은 50%에서 61%로 크게 증가했다.

빅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회사는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업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었다. 사카는 그의 연구 결과로 조직이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를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자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료의 신뢰성은 도전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조직의 숙련된 분석가라 할지라도 제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만 작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불충분한 데이터는 틀리거나 신뢰할 수 없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사카는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 자료는 암호화 수준 및 보안의 복잡성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은 서로 다른 업계의 다양한 규제 기관을 위한 데이터 관리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카는 여러 회사의 판매 및 마케팅 부서가 조직 내 데이터다이렉트 클라우드의 주요 데이터 사용자임을 언급하며 위의 주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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