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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계에 인공지능 활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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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계에 인공지능 활용 '열풍'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0.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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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펙셀

IBM의 왓슨 출시 이후 최소 40개의 중국 내 병원들이 왓슨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의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병원은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의료영상을 보고 건강 경고를 보내며 병원의 일상업무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의료 이미징 컨설팅 플랫폼인 휘이휘잉은 인공지능이 CT 스캔을 읽고 5분 안에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은 현재 인공지능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도전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베이징의 기업들은 오는 2025년까지 획기적인 계획을 확립하고 2030년까지 인공지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기업이 개발한 샤오챠오라는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 접대원과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샤오챠오는 병원을 방문환 환자들에게 인사하고 질병에 맞는 의사를 찾기 위해 등록하는 절차에 대해 환자와 의사소통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인공지능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의 시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지도자들은 또한 의료, 국방, 교육 등 인공지능이 국가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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