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OECD, 한국에서 디지털경제전망 2017 발표

한국, 정보통신기술 부가가치·고용·특허 OECD 회원국가 중 1위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0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변혁’을 주제로 한-OECD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사회경제 체계와 관련한 국제 동향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볼프강바인하우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디지털 총괄, 앤드류 와이코프 OECD 과학기술혁신국 국장 등이 연사로 참가했다.

OECD와 협력하여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에서 2년 주기로 발간하는 ‘디지털경제전망(Digital Economy Outlook) 2017’보고서도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을 중심으로 기술한 디지털경제전망 한국 특별판이 함께 발간됐으며, 이는 OECD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경제전망 보고서를 만든 최초의 사례다. OECD 본부 이외 국가에서 발표한 것 역시 최초다.

디지털경제전망은 OECD 회원국의 디지털경제 동향 및 전략, 정보통신기술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소개하는 보고서로, 이를 회원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변혁에 따른 디지털경제의 확대가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OECD 회원국 모두가 ‘국가 디지털 전략’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이런 사회 변화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경제전망 한국 특별판 분석에 따르면, 한국 경제에서 정보통신기술은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자, 혁신성장과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한국은 초고속인터넷 등 ICT 인프라 기반이 잘 구축된 것으로 봤다.

특히, ICT 부가가치(10.4%) ‧ ICT 고용 비율(4.6%) ‧ 연구개발(R&D) 사업지출 중 ICT 점유율(3.3%) ‧ ICT 특허 비율(18%)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인터넷 평균속도(29Mps)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중 100Mbps 이상 비율이 76%로 세계 2위다.

이와 더불어 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집중적인 망 투자 증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인터넷 검색 ‧ 이메일 등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기본 활용도는 높게 평가된 반면, 클라우드컴퓨팅 ‧ 빅데이터 등 고급 ICT 분야 활용은 현재 낮은 상태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산업용 로봇 활용이 많은 편이며, 공공데이터 접근성과 가용성이 가장 우수한 디지털 정부로 평가됐다.

최근 정부와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보안 정책의 시행으로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기업들이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만, 사생활 침해에 있어 개선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내다봤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거대한 변화의 이점과 잠재력을 최대로 높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투자, ICT 기반 확충,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 강화 등 새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끝으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경제전망 한국 특별판에서 우리나라 ICT 분야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ICT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보안 & IT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