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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빅데이터와 오리온 노선 관리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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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빅데이터와 오리온 노선 관리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혁신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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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플리커

물류업체 UPS(United Parcel Service)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운영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UPS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유연성, 기능 및 효율성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UPS의 물류 담당 정보 및 엔지니어링 관계자인 후안 페레즈는 “우리가 수집하는 다양한 유형의 정보로 인해 빅 데이터는 많은 형태를 취한다. 우리는 데이터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이미 데이터 및 분석에 대한 성공적인 적용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를 더욱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UPS의 오리온(온로드 통합 최적화 및 네비게이션)이라는 지속적인 노선 관리 시스템은 텔레매틱스 및 고급 알고리즘을 갖춘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오리온은 최적화된 경로 설정을 통해 운송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경로 효율을 높여준다.

페레즈는 또한 “오리온이 5만5,000명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적용된다면, 약 100만 마일 이상의 배송 거리를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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