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물티슈와 베이비로션, 베이비크림, 베이비수딩젤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출산준비물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전했다.

간나나기는 충무로 제일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과 산후조리원에 물티슈 등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안전 브랜드다. 최근에는 유기농 스킨케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간나나기가 준비한 출산준비물은 두 종류다. ‘출산준비 4종 세트’는 아기샴푸로도 겸용이 가능한 유아바디워시, 신생아로션, 신생아크림, 신생아수딩젤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준비 5종 세트’는 여기에 베이비오일이 추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세트 모두 20% 할인되며 이벤트는 이달까지 실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간나나기는 제품의 원가가 높은 탓에 베이비페어를 제외하고는 할인을 거의 실시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임산부의 날은 회사 입장에서 굉장히 뜻깊고 감사한 날이기 때문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간나나기의 스킨케어는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과 유기농 성분의 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종 스킨케어는 전성분 그린등급과 엘리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으며, 갓식스 오가닉 마사지 오일은 무려 98.4%의 유기농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유기농 스킨케어인 올케어 데일리 로션과 올케어 리커버 크림은 아토피와 침독, 기저귀발진 개선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를 활용하고, 자연 유래 보습성분과 안티 트러블 성분을 선별해 조합했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임산부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간나나기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