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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지능을 도입한 잔디깎는 기계 ‘더 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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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지능을 도입한 잔디깎는 기계 ‘더 로브’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10.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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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로봇 인공지능을 도입한 잔디 깎는 기계가 최근 출시됐다. 이 기계는 그림과 같이 완벽한 상태의 잔디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계의 정식 명칭은 맥컬럭로브1000 프로그램 작동로보틱 잔디깎이 (McCulloch ROB 1000 Programmable Robotic Mower)이며, ‘더 로브’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여러 가지 고급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포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옵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문자 그래도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잔디를 깎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중요한 일을 마무리 짓거나 다른 집안일을 해야 하는 하루 일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수면 시간 중에 잔디를 깎도록 설정해 놓아도 기기의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로봇 잔디깎이는 0.25에이커 (약 306평)의 잔디를 깍을 수 있다. 약 25%의 경사도 오를 수 있으며 간단하게 잔디를 깎을 수 있다.

잔디가 넓을 경우, ‘더 로브’는 충전을 위해 몇 시간 마다 도킹 스테이션으로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더 로브’는 중단했던 위치에서부터 다시 가동한다.

바퀴는 충분히 견고해 가파른 경사를 오를 때에도 기기를 충분히 안정성 있게 잡아준다. 또한 다양한 표면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했기 때문에 조그만 면적도 놓치지 않으며,미끄럼 방지된 패드 방식 바퀴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로봇이 우발적으로 넘어지거나 기울어질 때 회전식 칼날은 즉시 멈추기 때문에 어린이나 애완동물, 이웃들도 안전하다.

‘더 로브’는 일반 잔디 깎는 기계보다 보관하기 용이하다. 충전 스테이션이나 현관 앞에 둘 수 있으며, 음향경보와 알람으로 조절할 수 있는 보안 핀코드를 장착하고 있어 도난을 방지한다.

이 제품에는 잔디 깎는 기계 외에 충전 스테이션, 400개의 걸이못, 세 개의 금속 칼날, 650피트 길이의 철조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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