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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전성시대, 롬앤X빈티지보니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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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전성시대, 롬앤X빈티지보니 콜라보레이션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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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개코의오픈스튜디오(민새롬)가 런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롬앤이, 핫한 익선동의 빈티지샵, 빈티지보니와의 콜라보레이션 룩을 제시했다.

롬앤은 2016년에 런칭한 국내 색조 브랜드로서 수입 브랜드와 대기업 브랜드들이 즐비한 색조 시장에서 18~25세의 젋은 뷰티홀릭 매니아들이 주로 찾는 신규 브랜드다.

빈티지보니는 2005년부터 온라인 빈티지샵을 운영하며, 2015년에는 종로의 한옥마을인 익선동에 오프라인 샵을 오픈하면서 빈티지 매니아들의 익선동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지고 있다.

롬앤의 메이크업과 빈티지보니의 스타일링이 만나 1950년대 알려졌던 룩을 선보인 이번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각 브랜드의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민새롬이 직접 고른 롬앤의 색조 아이템들과 빈티지보니 이주아 대표만의 빈티지 스타일링 제품들이 사용됐다.

롬앤의 민새롬 크리에이터와 빈티지보니의 이주아 대표는 모두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 소위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며, 성공비결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끈기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롬앤의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의식수준이 성숙해짐에 따라, 과거와 같이 일방적인 마케팅과 광고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은 끝났다. 앞으로도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트렌드와 상품성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강세를 이루는 경향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