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모씨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장인, 장모에게 차가버섯을 선물했다.  

하지만 가공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는 약재상의 말만 믿고 차가버섯 덩어리를 통째로 보내드렸고, 차가버섯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장인, 장모님도 별 생각 없이 선물 받은 버섯을 분쇄해 약탕기에 달여 마셨다고 한다.

뒤늦게야 김씨 가족은 덩어리 형태의 차가버섯 섭취가 효율적이지 못하며 약효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차가버섯은 베툴린&베툴린산과 베타글루칸 같은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몸에 유익한 이들 성분이 수분과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는 것이다.

건강식품 제조업체 상락수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사 이후 유효성분이 높은 차가버섯 가공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연구를 거듭해 왔다.

산학협력과 러시아 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해 상락수는 베툴린&베툴린산과 베타글루칸 성분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출해 내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상락수의 추출기술은 지난 2014년 각국 푸드 엑스포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았고,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도 취득했다.

러시아 현지에서의 신속한 가공, 한국 공장의 우수한 건조 기술이 합쳐져 태어난 제품이 루치 로얄 FD와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 3종세트이다.

루치 로얄은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으며 수분이 0.1%에 불과해 산화 우려 없이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단기간에 차가버섯의 약효를 보아야 하는 몸이 중한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루치 스페셜과 진공건조스타는 유효성분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나 가격이 저렴해 건강식품으로 복용하면 좋다.

한편, 추석을 맞아 상락수에서는 차가버섯 제품에 대한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차가버섯 분말제품 외에도 상락수에서는 러시아산 금앵자 추출분말과 알칼리 A수, 참좋은 야채주스 등 보조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