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웨어러블 기술 브랜드 HButler가 활동적인 여성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내놓았다.

마이티 퍼스(Mighty Purse)는 지갑, 팔찌, 클러치 및 토트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백으로, 여기에 특별한 기능이 하나 더 추가돼 출시됐다. 바로 내장된 자체 배터리를 사용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을 충전하는 기능이다.

이 가방의 놀라운 점은 4,000mAh의 배터리가 들어있어도 슬림하고 세련된 외관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상품은 밝은 색상에 시크하고 미니멀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가죽, 비건(vegan),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다.

가방의 전원을 켜려면 내부 포켓에 숨겨져 있는 USB를 콘센트에 꽂아야 한다. 이후 완전히 방전된 휴대폰을 한번 이상 가득 충전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며 충전할 수 있는 양도 많다. 그야말로 만능 아이템이다.

마이티 퍼스는 모든 필수 요소를 갖춘 만큼 보조 배터리를 별도로 휴대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 이 지갑을 잃어버리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마이티 퍼스는 아마존 닷컴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