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크레이저커피그룹(대표 전기홍)이 커피 콘텐츠 플랫폼 ‘디크라우드’를 10월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공식 선보인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은 개인카페로 시작해 카페컨설팅과 커피원두납품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한 커피 전문 스타트업이다. 커피 콘텐츠 플랫폼 ‘디크라우드’의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커피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크레이저커피그룹은 테이크아웃 카페 증가추세에 맞춰 테이크아웃 용품에 스토리와 디자인을 담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크레이저커피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제외한 개인 카페들이 콘텐츠 부재로 경쟁에서 뒤쳐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 커피 콘텐츠 플랫폼 디크라우드를 선보였다. 디크라우드는 1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직접 창작한 디자인 컵홀더 300종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카페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예쁜 디자인의 컵홀더를 구매할 수 있고, 디자이너들은 판매 건당 수수료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컵홀더 최소 주문 수량도 기존 컵홀더 제작의 1/10 수준의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 컵홀더뿐만 아니라 캐리어, 컵, 배너 등 카페에서 소모하는 다양한 부재료를 디크라우드에서 원스톱으로 주문 가능하다.

이번 2017 카페&베이커피페어에서 디크라우드 회원가입 및 현장 주문 시 2만원의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카페&베이커리페어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관련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