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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최저 비용으로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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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최저 비용으로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소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9.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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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유비용을 낮춤으로써 고객의 가치 확대

오라클은 클라우드 솔루션의 자동화와 탄력성은 높이면서도 비용은 낮춘 새로운 프로그램, ‘BYOL’ (Bring Your Own License to PaaS)’과 ‘유니버설 크레딧(Universal Credits)’을 9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오라클 본사가 있는 레드우드 쇼어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 래리 엘리슨 회장이 직접 소개하며 화제가 된 신규 프로그램들은 업계 최저 비용으로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즈는 높지만 탄력성과 저비용 사이에서의 고민으로 아직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하지 않고 있다. 클라우드의 복잡함, 개별 서비스 조합에 따라 비용이 조정되는 것에 대한 어려움, 제한된 가시성, 클라우드 비용 통제에 대한 제약 등 클라우드 사용에 따른 불편함도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기업 역시 IaaS 서비스만을 사용할 수 있거나, PaaS에서 주요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기업의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에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라클은 이러한 문제들을 신규 프로그램이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탄력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힌 오라클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에 대한 기존의 구매와 사용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더 많은 자동화와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를 최저가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은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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