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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리딩 인공 지능은 사이버 공격을 피하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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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리딩 인공 지능은 사이버 공격을 피하는 열쇠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09.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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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셔터스톡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인 엠포우(Empow)는 마인드 리딩 인공 지능(Mind-reading AI)을 개발했으며 이것을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을 행하는 해커들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의 CEO이자 설립자인 아비 체슬라는 “우리가 특허를 받은 이 혁신적인 기술은 보안 전문가가 공격자의 실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 리딩은 인터넷 데이터 소스에서 수집한 정보 산출한 많은 신호와 단서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NLP 알고리즘(자연어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공격자가 누구인지 최종 결론을 도출한다. 한 가지 신호로 공격자를 알아낼 수는 없지만 여러 신호를 연결하면 공격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AI는 수집할 수있는 모든 데이터를 사용하여 공격의 형태를 알아채고 보호되는 시스템과 네트워크 전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내부 소스의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네트워크 외부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하며 공격이 시작할 때 어떤 의심스러운 행동이 먼저 발생하는지 배우고 이해한다. 공격이 시작된 후 약 2초 내에 피해자의 네트워크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어 해결책을 내놓는다.

AI는 이제 잘 훈련 받은 경비견과 같다. AI는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을 꾸준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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