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조직과 회사에 인가를 내릴 전망이다.
이런 빅 데이터 뱅크는 연구 기관 및 기업을 위해 통합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공유가 국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국민을 위한 더 많은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희망이다.
위성 및 선박 정보, 카메라에서 캡처한 이미지 및 3차원 지도 등이 수집 가능성이 가장 큰 데이터다. 정부가 소유하게 될 이런 데이터는 민간 부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보완한다. 가장 좋은 예는 일본 국토교통성의 국토지리원(GSI)이다.
일본 정부는 또한 빅 데이터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데이터 뱅크로 간주하면서도 필요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즈니스의 예로는 도쿄에 기반을 둔 다이나믹 맵 플랫폼 주식회사가 있다.
자동차 산업의 데이터와 차량 행동 정보는 날씨 데이터와 통합된 뒤 안전한 주행 기술을 보장한다.
해당 과제는 일본 총무성 및 경제산업성이 힘을 합쳐 현실로 만들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이 자금을 투자하고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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