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IT, 하버드 및 카네기 멜론의 동창들이 모여 창립한 스타트업이 로봇 및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친구가 될 로봇 우보(Woobo)를 만들었다.
회사의 이름도 제품명과 똑같다. 회사는 우보가 이상적인 아이들의 장난감이라고 상상할 모든 것을 넣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설립자이자 CEO인 펭 탄은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더욱 탐구심이 강해지며 재미있는 놀이를 원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배우는 것의 재미를 알려주는 대화형 동반자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우보는 지식이 풍부한 로봇 친구로, 아이가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답변할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우보는 항상 자신의 지식을 확장한다. 마치 말하는 강아지와 비슷한 친구다. 귀여운 얼굴과 디자인, 다양한 첨단 센서를 가진 우보는 아이들이 몰입할 이야기를 해 주고 아이들에게 재미와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의 색상은 3가지이며, 길이는 약 60센티미터, 무게는 약 700그램이다. 충전용 배터리를 사용하며, 완충하면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보를 사용하면 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자녀와 연결돼있을 수 있다. 우보에는 육아 앱과 음성 메시지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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