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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그리드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인공 지능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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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그리드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인공 지능 프로젝트 진행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09.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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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미국 스탠퍼드선형가속기센터(SLAC)는 대량의 데이터 및 업계 경험과 인공 지능을 결합시켜 전기 그리드가 전력 변동을 관리하고 손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혼란이 일어나기 쉽고 취약한 전기 그리드 위치를 식별한다. 또 태양의 일식, 폭풍, 사이버 공격 및 기타 가능한 혼란 상황에서 더 빨리 회복하고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SLAC 연구소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운영하는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국가 실험실이다.

SLAC 연구소의 사일라 킬리코트 수석 연구원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테스트할 첫 번째 장소는 캘리포니아의 주요 시설이다. 플랫폼에는 태양열 및 풍력 발전소, 에너지가 저장되는 배터리 및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배치되는 방식 등 그리드의 특정 부분에 대한 정보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GRIP(Grid Resilience and Intelligence Project)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기계 학습과 인공 지능을 모두 활용한다.

프로젝트 실험 결과 얻은 정보는 미국의 47개 주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원활한 전기 공급을 돕기 위해 미국 농촌전력협력협회(National Rural Electric Cooperative Association)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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