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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캐나다에서 네 번째 인공 지능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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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캐나다에서 네 번째 인공 지능 연구소 설립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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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플리커

글로벌 IT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개발 각축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페이스북은 AI 기술력 확보를 위해 캐나다 몬트리온에 자사의 네 번째 AI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10여명의 전문가를 고용해 이 같은 연구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기술 연구소의 연구소장은 조엘 피노 맥길대 교수가 맡게 되며 연구 소장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피노 교수는 “나는 내 일(교수)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도전과 연구를 해야할 때가 왔다”며 “머신러닝은 업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AI를 사용해 스팸 메시지를 필터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과 더불어 채팅 앱인 Facebook Messenger의 게시물을 필터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 AI를 사용 중이다.  

페이스북은 약 105명의 연구원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뉴욕시의 멘로 파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파리의 기술 연구소에서 AI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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