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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될 ‘지능형 로봇 사업’ 수주

LG전자 로봇 제작기술에 LG CNS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 결집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 인천국제공항 시범서비스 중인 안내로봇
▲ 인천국제공항 시범서비스 중인 안내로봇
LG CNS와 LG전자가 협력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는 이번 사업에 LG 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 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 올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지능형 로봇은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범 운영을 거쳐 2018년 6월 공항에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향후 LG CNS와 LG전자는 각 사가 보유한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LG차원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는 “LG CNS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IoT와 AI를 연계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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