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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IDO산업포럼, ‘FIDO 기술의 미래– 디지털 인증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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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IDO산업포럼, ‘FIDO 기술의 미래– 디지털 인증 전략’ 세미나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9.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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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실시하는 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 FIDO 인증레벨 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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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은 지난 9월 13일, 머큐어 서울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에서 ‘FIDO 기술의 미래 - 디지털인증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FIDO산업포럼 회원사 및 초청된 IT보안(FIDO) 전문가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에 실시하는 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이하 FIDO Alliance)의 FIDO 인증레벨 제도 소개와 모바일 바이오인식 제품의 PAD 성능평가 방법, Smart Key for 4.0(Payment-Smart Home-Self- Driving Car-Sharing Car), IoT보안 위협과 대응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차세대보안기술평가팀 박준우팀장은 “개선된 FIDO 인증레벨 제도는 모바일 솔루션 중심의 FIDO 1.0에서 PC 웹 브라우저까지 확장된 개념의 FIDO 2.0의 등장으로 다양해진 인증 장비와 서버 간 신뢰도 확보, 나아가 USB뿐 아니라 웨어러블 제품이나 스마트폰까지 인증장치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게 되며 이로써 FIDO 솔루션이 글로벌 디지털인증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국FIDO산업포럼 홍동표 부회장은 “FIDO Alliance 전체 회원사 별 국가 규모를 보면, 북아메리카 기업(83개사, 32%)에 이어 국내 기업 규모(36개사, 14%)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FIDO 인증 규모 면에서도 국내 기업 규모가 전체 인증 제품에 약 45%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 규모가 글로벌 대비 월등히 앞섬을 알 수 있다”라며 ”FIDO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들은 4차 산업의 출발점인 생체인증기술을 선도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의 우위를 점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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