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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차세대 Kaspersky Private Security Network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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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차세대 Kaspersky Private Security Network 선보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9.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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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망에서 클라우드 기반 위협인텔리전스 운영

카스퍼스키랩은 Kaspersky Security Network의 사설망버전인 차세대 Kaspersky Private Security Network를 선보였다.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의 외부로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8천만 개의 센서를 통해 제공되는 글로벌 위협인텔리전스에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Kaspersky Private Security Network는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옵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이 정의한 URL 목록 및 파일 평판 정보를 추가해 기업 고객의 위협인텔리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언젠가는 자사 IT 보안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는 기업만 57%에 달하는 가운데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위협인텔리전스를 활용한다면 기업은 민감한 데이터의 대량 유출이나 전체 IT 인프라의 감염을 막고 의심스러운 파일(해시섬 또는 인증서 활용)이나 URL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Kaspersky Private Security Network(KPSN)는 KSN의 데이터를 복제해 사설 클라우드를 기업에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며 그 고유의 장점을 기업 IT 인프라 내에 접목한다. 최신 위협 관련 정보도 KSN에서 단방향 동기화를 통해 발송되므로 어떤 데이터도 기업 네트워크에서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는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의 이창훈 지사장은 “정부 기관과 특정 사업 분야의 기업에게는 지능형 위협킬체인을 가능한 신속히 막아낼 역량이 절실하다. 하지만 이들 기관은 보안 정책과 제약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 위협인텔리전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정부의 규제 압력이 커지면서 문제가 더욱 악화된다. 사이버보안 정책을 기업의 우선순위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도록 카스퍼스키랩은 모든 기업의 위협인텔리전스 활용을 지원하는 특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과 함께라면 규정 준수 요건이 엄격한 기업에서도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KPSN은 카스퍼스키랩클라우드 보안 인텔리전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최신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는 동시에 민감 데이터의 네트워크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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