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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체크, 랜섬웨어에 최적화된 상황인식 기반 탐지로 지자체∙의료∙금융∙기업 도입 급증

김정훈 체크멀 대표 “12월 리눅스 버전 출시 예정…일본서도 앱체크 판매 시작”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7년 09월 11일 월요일

▲ 김정훈 체크멀 대표이사. 판교 신 사옥에서.
▲ 김정훈 체크멀 대표이사. 판교 신 사옥에서.
랜섬웨어 공격이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호스팅기업 인터넷나야나가 에레버스 랜섬웨어 공격에 항복하고 13억원을 공격자들에게 내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LG전자 서비스센터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감염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외에도 정부, 공공, 기업, 금융기관, 의료기관, 개인 등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악성코드는 계속 진화하며 전방위적으로 공격을 계속해 오고 있다. 국내 모든 기관과 기업들은 철저한 대응책 마련과 최선의 솔루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얼마전 판교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체크멀 김정훈 대표를 만났다. 급증하는 랜섬웨어 사고대응과 관련 솔루션 도입 문의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체크멀은 지난해 2월 랜섬웨어 대응에 최적화된 ‘앱체크(AppCheck)’를 출시했다. 랜섬웨어 사고가 급증하면서 앱체크 도입 문의가 크게 증가했고 이에 신속한 고객대응을 위해 이번에 사무실을 확장하고 직원도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PC에는 이미 안티바이러스(백신)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랜섬웨어 감염은 계속 확대되고 피해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즉 기존 안티바이러스의 범용적인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방식으로는 고도화된 랜섬웨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체크멀은 랜섬웨어에 특화된 상황 인식 기반 탐지 엔진이 탑재된 ‘앱체크(AppCheck)’를 출시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앱체크는 올해 6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해 공공기관 납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란소프트 제펜과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시장 확대에 이어 일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용 무료 앱체크는 월 35만명 이상이 PC에 설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윈도우 서버용 ‘앱체크 프로’ 도입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윈도우 서버용 랜섬웨어 사전방어 솔루션은 체크멀의 ‘앱체크’가 유일하며 오는 12월 리눅스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대표는 “각종 랜섬웨어 사고로 최근 대응문의와 함께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오늘만 해도 국내 중견 제조사 여러곳에서 랜섬웨어에 서버가 감염됐다며 대응책 문의가 왔고 앱체크 도입을 위해 직원들이 달려갔다. 언론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대형 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중 삼중 보안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어도 랜섬웨어 감염을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국내 랜섬웨어 피해만 3천억원이 넘었다는 통계도 나왔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 때문에 단편적인 대응보다는 보다 확실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도입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앱체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각지역 지자체에서도 도입 문의와 함께 내년 예산 책정에 반영하기 위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 의료기관들도 앱체크 도입에 적극적이다. 병원 의료진들이 해외 학회 사이트나 의료정보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다양한 랜섬웨어에 감염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 의료, 대학, 기업, 금융권(은행 및 카드사 등) 등 고객 군도 다양하다. 특히 앱체크를 도입한 기업은 아직까지 어떠한 랜섬웨어 사고도 당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고객 신뢰도가 높다”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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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대표는 일본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10월부터 일본 대형 유통회사를 통해 앱체크가 유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크멀은 앱체크의 최근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힘입어 올해 2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직원도 20여 명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말 리눅스 버전 출시와 함께 차세대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훈 대표는 “앱체크는 시그니처 없이 파일의 변경 상황을 인지해 파일 훼손을 차단하며 방어 실패도 걱정 없는 3중 보호막으로 구성돼 메일, 피싱, 웜, 익스플로잇 등 감염 방식에 상관없이 전방위적 랜섬웨어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랜섬웨어에 감염된 PC가 네트워크 공유 폴더를 암호화할 때 탐지하고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체크멀 사이트에는 새롭고 다양한 랜섬웨어에 대응하는 앱체크의 사전방어, 자동복구 및 실시간 백업 기능을 400개 이상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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