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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16회 ‘해킹캠프’

초, 중, 고, 대학생 80여 명 참석…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려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2017년 09월 01일 금요일

▲ ‘POC'와 '해커스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6회 ‘해킹캠프’(hackingcamp.org)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초, 중, 고,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 ‘POC'와 '해커스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6회 ‘해킹캠프’(hackingcamp.org)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초, 중, 고,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POC'와 '해커스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6회 ‘해킹캠프’(hackingcamp.org)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초, 중, 고,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16회 해킹캠프에서는 운영진의 새로운 시도들이 반영돼 참가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행사 전 참가자들간 친목 형성을 위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발표자와 소통이 늘어났고, 참가자간 스터디 그룹 결성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팀 구성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으며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6회 해킹캠프부터는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후기를 받고 성실히 작성한 참가자에게 다음 해킹캠프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현재 11명 참가자들의 후기가 올라와 있다.

발표자 12명의 흥미로운 발표도 진행되었다. 이전 해킹캠프 참가자가 발표자로 참가하기도 했고 스태프나 참가자의 발표도 있었다.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재혁: DEFCON 참가기 △정상수: 피카피카! 스스로 조작하며 로직을 배워볼까? △김재기: 한글 악성코드 분석 101(부제: HAMA 101) △이정모: 리눅스 시스템 메모리 보호기법 △강민수: 보호된 안드로이드 분석하기 △차현수: 암호야 노올자! △김성훈: Chell Sode △김용진: 쉽지만 어려운 웹 해킹을 알아봅시다 △임준오: 버그는 찾고 싶은데 놀고 싶고…이럴땐 퍼저를 만들자! △최강현: Basic of Real World Exploit △옥찬호, C++ 시큐어코딩 가이드가 이번 해킹캠프의 주요 발표 주제들이었다.

참가자들이 해킹캠프의 꽃이라고 평가하는 CTF 해킹대회도 진행됐다. 이번에는 POC가 지원하는 해킹보안팀인 Demon팀과 HackCat팀 멤버들로 구성된 CTF 운영팀이 문제를 출제하고 대회를 운영했다.

총 8개 분야, 35개 문제가 출제되었고 공개된 문제를 모두 풀 경우 총점은 5,782점이었다. 공개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아 운영팀도, 참가팀도 고생이 많았지만 문제에 대한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Recon 분야로 출제한 '스태프를 찾아라', '나의 핸드폰 번호를 찾아라' 등을 통해 스태프와 참가자의 소통이 가능했다.

둘째날 오후에 진행된 CTF 문제풀이 세미나에서는 각 팀에 배정된 문제를 멤버 중 한명이 나와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풀지 못한 문제가 있었던 참가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풀었던 문제도 다른 방식의 풀이를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CTF 운영팀이 출제한 문제 중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 점수는 총 1,000점으로 문제 핵심 파악 여부와 내용이 다른 학생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되었는지가 평가 기준이었다.

CTF 점수에 세미나 점수를 더해 총점을 계산했고 그것이 해킹캠프 CTF의 최종 점수가 되었다. 이렇게 계산된 CTF 결과는 1위가 HackerCreed팀, 2위 Starter팀, 3위 /bin/sh팀이었고, 1위인 HackerCreed팀에게는 상장과 POC2017 무료 참가권을 수여했다.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Best Hacker’상에 발표자이자 참가자였던 차현수 학생이 선정되었다. Best Hacker 수상자에게는 상장, POC2017 무료 참가권과 보안 서적이 주어졌다. Best Hacker는 해킹캠프에서 진행된 모든 이벤트에 성실히 참여하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귀감이 된 학생에게 수여된다.

또한 CTF가 진행되는 동안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발표와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좋은 자세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성실한 해커상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한 해커상의 주인공은 민승기, 이원평, 정상수 학생이 수여했다. 이들은 상장과 POC2017 무료 참가권을 받았고, CTF 운영팀으로 활약한 스태프들에게도 POC2017 무료 참가권을 시상했다.

다음 제17회 동계 해킹캠프는 2월 24~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문의는 h4ckingc4mp@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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