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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건강 관리의 두 가지 이점과 두 가지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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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건강 관리의 두 가지 이점과 두 가지 장벽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8.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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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최근 의료업계는 기록 보관, 처방약 및 환자 의사 소통을 위해 디지털화되고 있다. 종이 기록물은 이제 밀려나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디지털 보안 및 데이터 보호가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이 분야의 미래에는 두 가지 큰 이점과 두 가지 주요 장벽이 있다.

이러한 작업에 클라우드를 활용할 때의 이점 중 하나는 의료 기관이 시스템의 백업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경우 엔티티가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반면 장벽 중 하나는 개인, 사적 및 정보 제공자가 환자를 위해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정보에 관한 통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이것은 시설들이 클라우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을 미루고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클라우드 컴퓨팅, 저장 및 공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은 일상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의료 데이터 유출과 같은 가능한 해킹을 방지하기에는 아직 장벽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프로드 데이터 수집

컴퓨팅을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각 시설은 필요시 원격으로 빠르게 액세스할 수있는 저장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 관리 회사는 전례없이 많은 정보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상호 운용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더 많은 저장 옵션을 원하고 있다.

보안 증가

의료용 클라우드에 투자하는 것은 공급 업체의 데이터 보안 조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중요한 정보가 오프 사이트에 저장되거나 여러 위치에 저장되는 경우 해커가 대량의 개인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렵다. 동시에 여러 위치에 정보를 저장하면 의사가 다른 병원을 돌아다닐 때도 참조 자료와 메모를 얻을 수 있다.

데이터 보안 문제

클라우드에서 중요한 정보를 유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의료 시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의존하면 클라우드가 노출되어 정보가 흘러 나갈 우려가 있다. 반면 도둑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서류 파일을 직접 훔쳐갈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통제력 상실

이것이 가장 큰 우려 사항이다.

헬씨시큐리티닷컴의 기고가인 빌 클레이먼에 따르면, 클라우드 투 클라우드 모니터링 및 보안 기능에 대한 투자 또한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클레이먼은 “클라우드 및 사내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상호 작용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가시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보안 데이터를 참조한 클레이먼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여러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 사고 중 일부만이 공급 업체의 실수로 발생한 취약점에 원인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실패의 95%가 고객의 잘못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클라우드가 본질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지만 구성 및 작업 부하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응용 프로그램이 여전히 '작동 중'이라는 것이 실제로 조직에 많은 가치를 가져다 준다는 뜻은 아니다. 새로운 플랫폼이나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들 수 있다.

우선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의 단점과 한계에 대해 자문해보라. 그리고 이것이 주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라."

즉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하여 CSP(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와 제휴사를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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