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네바다주에서 인공 지능을 탑재한 세일플레인을 실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UAS(무인 항공기 시스템) 연구팀은 네바다 자동 운행 시스템 연구소(NIAS) 및 네바다 주 정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연구원 애쉬시 카푸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 지능을 활용해 새들이 비행하는 것처럼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기류를 통해 비행하는 시스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열전도 등의 시스템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 세일플레인은 온보드 연산 장비와 컨트롤을 실행하기 위해 배터리로 구동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방향타, 라디오 및 모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조종사는 수동으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 무인 항공기의 놀라운 특징은 항공기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기능과 사람의 도움이나 모터없이 운항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인 크리스 왈라크는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몇 년 동안 본 가장 흥미진진한 발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