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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인공 지능 탑재하여 수퍼폰이 될 스마트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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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인공 지능 탑재하여 수퍼폰이 될 스마트폰 제작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08.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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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전 세계 75억 인구가 50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화웨이는 최초로 인공 지능(AI)를 탑재한 스마트폰 아너 매직(Honor Magic)을 선보였다.

지문 잠금 장치, 패턴 잠금 장치 또는 PIN 잠금 장치의 시대는 갔다. 화웨이의 아너 매직은 얼굴을 스캔하는 적외선 센서로 사용자를 알아본다.

만약 아너 매직으로 친구에게 영화를 보자는 메시지를 보내면 아너 매직은 자동으로 근처 영화관의 상영 시간표를 알려준다. 또한 영화 티켓을 예약할 수도 있다. 당신이 운전을 시작한다면 운전 모드로 전환하라는 메시지를 표시한다.

마치 영화 속 제임스 본드가 사용할 법한 기기처럼 보이지만 아너 매직은 실제로 존재하는 스마트폰이며 이미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을 인공 지능으로 대체할 수있는 "수퍼폰"을 발표했다.

또한 모든 주요 업체들은 현재 개발중인 애플의 AI 칩인 애플 뉴럴 엔진(Apple Neural Engine)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국의 LG와 핀란드의 노키아 브랜드 또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최근 질문에 답변하는 AI인 구글의 음성 보조 장치를 사용할 의사가 있음을 발표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상 현실과 인공 지능을 기기에 탑재하여 휴대 전화와 가전 제품을 연결함으로써 기술 혁신에 큰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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