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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에도 사물인터넷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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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에도 사물인터넷 적용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08.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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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teffen Thomä

사물인터넷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타이어 제조사에서도 이를 도입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IoT를 적용한 새로운 타이어 기술을 개발중이다.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를 볼 수있는 센서를 타이어에 장착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의 온도, 공기압, 주행 거리, 적재 중량 등의 정보를 표시한다.

소비자가 해당 데이터를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정비사도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다.

이 기술이 곧 출시될 경우 자동차 안전 및 유지 보수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다. 모든 신차에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타이어는 TPMS 사용을 극대화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한다.

TPMS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타이어에서 공기압이 과다 또는 과소 상태일 때 경고를 울린다. TPMS 저 타이어 압력 표시기는 계기판에 타이어 단면을 비추는 노란색 기호. 말굽 모양과 유사하며 느낌표가 붙어 있다. 스마트 타이어는 똑같은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TPMS가 제공한 정보를 향상시킬 수 있다.

스마트 타이어가 승용차와 승객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한편으로 타이어 제조업체는 새로운 결함 문제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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