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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위해 협력하고 있는 금융 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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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위해 협력하고 있는 금융 기관들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7.08.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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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플리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제이 클레이튼은 증권 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임명되기 2년 전인 2015년에 의견을 전하며 911 테러와 같은 다기능 사이버 위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레이튼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IT 보안 전문가가 회사 및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클레이튼은 이번 달 SEC 수석 연설에서 같은 메시지를 반복했다. 사이버 공격 방지를 위한 기업과 규제 당국 간의 조정은 필수적이며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위협을 알리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 거래위원회는 지금까지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사이버 위협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규제 당국은 이러한 노력으로 몇몇 대학이 성공적으로 협력하도록 했다. 뉴욕 연방 준비 은행과 그 자회사, 증권 산업 및 금융 시장 협회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사이버 보안 인력 연합(Cybersecurity Workforce Alliance)을 결성했다.

사이버 보안 연구 업체인 사이버시큐리티 벤처스의 2017년 6월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4년 내에 사이버 분야 직업군에 350만 명의 빈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투자자인 짐 로저스와 로버트 크레이그 바움은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고등 교육이 기술을 갖춘 인력을 계속해서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전의 모든 재앙이 결합된 정도로 크게 폭발할 것이다. 충격파는 너무 갑작스럽고 거대할 것이다. 저축과 대출, 보험, 에너지, 기술 및 주택담보 대출 등의 모든 힘이 모여서 블록버스터 급의 폭풍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하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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