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브랜드 밀리가 8월 3일까지 5일간 열린 라스베가스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밀리는 4세대 메모리폼 기술을 보유한 메모리폼 전문 매트리스 브랜드로 미국 내 5대 매트리스 브랜드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밀리는 항균 및 알레르기 개선 효과를 인증하는 CertiPUR-US, OEKO-TEX 등 6가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하고 환경오염을 하지 않는 공정과정을 거친 환경 친화적인 매트리스다.

한편 밀리 매트리스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등 73개 국가에서 연간 150만 장이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밀리 매트리스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박람회이지만 이번 2017년 여름 쇼에서 밀리 부스의 고객이 특히 많아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밀리는 쿨링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에어쿨 플러스’를 출시해 더운 여름 열대야로 기존의 더위와 온도에 민감했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이외에도 쿨링 원단을 사용한 베개 등도 함께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층의 요구에 따라 라인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이번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가구 박람회는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4,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개최되며, 2018년 1월에 다음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