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지난 1년 동안 스팸게시글 일명 낚시성 글을 없애려는 노력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여기서는 사기성 동영상 게시 중지도 포함된다.

스팸 발송자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략은  클릭케이트(clickbait)다.

이러한 게시물은 일견 더 많은 콘텐츠에 대한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일반적인 게시물로 보이지만 사실 진정한 목표는 사용자들이 링크를 누르도록 속이는 것이다.

사용자가 링크를 누르면 게시자는 클릭수를 수집해 돈을 벌거나 다른 개인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미끼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지만 보통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의도를 담고 있더나 격렬하고 도발적이다.

일반적인 유형으로는 임의의 웹사이트 또는 페이스북 피드에서 찾을 수 있는 광고 및 스팸이다. 이러한 클릭베이트는 일반적으로 약속된 미끼를 보류해 무언가를 팔거나 사용자를 강탈하려고 시도하는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제 페이스북은 실제로 게시물의 시각적 내용을 분석할 인공 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한편, 클릭베이트은 페이스북뿐 아니라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클릭베이트로 유명한 다른 웹사이트는 유튜브이다.

시청자가 동영상을 보려면 섬네일 이미지를 클릭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채널에서 시청자를 다른 링크로 이끈다.

시청자의 관심을 즉각적으로 돌리기 위해 관련없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조회수가 많을수록 채널 수입이 많아지며 시청자가 한 번 동영상을 재생하면 자동적으로 조회수가 올라간다. 즉 섬네일 이미지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