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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의 빅데이터 호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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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의 빅데이터 호환성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08.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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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버그, 코딩 오류, 트랙 손실 등의 전반적인 기술 개선에 대해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프로그래머들은 이 요소들을 ‘기술적 채무’라고 부른다.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술적 채무는 빅데이터와 관련이 깊다. 빅데이터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복잡한 코드 때문이다.

앱 개발자는 앱 구동을 디자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앱 실행과 관련된 빅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수준이다.

예를 들어, 위버 앱에는 매끄러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는 물론 GPS 추적 기능이 적용된다.

이를 위해 몬고DB, 엘라스틱서치와 같은 JSON 데이터베이스, 또는 다이나모DB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HDFS 및 아마존 S3와 같은 분산 파일 시스템을 비롯한 저장소 옵션이 등장했다.

이러한 옵션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자가 기존 코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애자일 기법을 사용하면 신속한 코딩을 수행할 수 있다. 이후 개발자는 앱 사용자가 겪는 오류를 확인한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조정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오류의 진단을 위해서는 앱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고, 이로 인해 엄청난 빅데이터 채무가 발생한다.

때문에 기업들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신속한 코딩을 위해 설계된 이 과정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은 이러한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만 SaaS 애플리케이션, NoSQL 데이터베이스 및 분산 파일 시스템과 같은 일부 옵션은 데이터 송수신에 대한 기존의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호환되지 않는다.

즉, 다른 앱 및 서비스에 유용할 수 있는 많은 데이터가 호환되는 데이터로 변환되지 않는다면 액세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빅 데이터와 관련된 이러한 문제점은 일종의 기술적 채무로 여겨지며 종종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간과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용량은 매 업데이트마다 점점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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