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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헤어에센스, 바르게 사용해야 효과에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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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헤어에센스, 바르게 사용해야 효과에 도움돼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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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손상됐다는 말을 듣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실제로 염색이나 탈색, 고데기, 드라이기 등은 자주 사용하면서 헤어영양제와 같은 클리닉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피해갈 수 없는 말이다. 머리카락이 손상됐거나 염색, 펌 등의 예정이 있다면 머릿결관리를 위한 투자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중에는 다양한 헤어 클리닉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성분과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헤어에센스는 세럼, 토닉, 컨디셔너, 크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아르간오일이나 모로칸 오일, 아몬드 오일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있다. 실제로 겟잇뷰티 블라인드테스트나 올리브영 판매 순위를 확인해보면 아르간오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분의 제품들이 제각각 순위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제품들을 이용해 집에서 하는 셀프헤어케어로 모발을 관리한다. 특히 탈색머리손상, 고데기머리손상과 같은 손상된모발에 각종 영양제나 헤어미스트 등을 사용함으로써 상한머리복구를 노리고 있다. 주로 아르간오일이나 모로칸 오일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고 손상정도나 두피타입에 따라 세럼, 앰플, 토닉, 컨디셔너, 크림 등의 종류를 선택한다. 또한 기능이 포함된 컬링에센스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컬링에센스는 에센스와 컬링효과를 동시에 잡아줘 펌을 한 후에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남자들도 모발관리를 위해 셀프헤어클리닉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 남자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겟잇뷰티 내용이나 올리브영 제품들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각종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헤어에센스는 성분도 중요하지만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에센스는 종류별로 사용방법이 약간 다르기도 하고 두피타입이나 손상도 정도에서 제품이 선택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보통은 드라이어나 고데기 등을 사용한 후에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이는 에센스 바른 머리에 열을 가하면 에센스가 타버리면서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에센스를 바른 후 세팅을 하면 머리 에센스에 있는 코팅성분이 열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어 제품에 따른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를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에센스를 사용할 때 두피에 닿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다. 에센스는 모발에 맞춰 성분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때문에 모발 뿌리까지 닿지 않게 발라야 한다. 또한 사용하는 양도 중요한데 한번 바르는 양은 50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르간오일로 구성된 헤어에센스를 찾는다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글로벌 경영 경제 리더로 선정된 헤머셀의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고농축 아르간오일이 첨가된 헤어 미스트로써 수시로 간편하게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머리윤기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앰플 타입의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도 있다. 이 제품은 샤워 후에 모발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손상된 모발을 케어해준다. 특히 고농축 아르간헤어오일과 11가지 보습 오일로 구성되어 있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헤어향수 역할을 할 수 있는 향기좋은 헤어미스트를 찾는다면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좋은 향기가 장점이다. 또한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으로 뿌릴수록 얇은머리카락을 케어해주며 모발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덧붙여 헤어앰플은 헤어앰플 사용법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머리를 감은 후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 적당량 발라준 후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모발 끝에 다시 한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